◆…29일 카페베네 이태원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대상, 할로윈데이 맞이 단팥죽 무료 증정행사 모습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올 겨울 신메뉴인 단팥죽 3종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데이에 한국의 전통 단팥죽을 즐기자는 주제 아래, 카페베네 이태원점에서 29일 진행됐다. 이태원 일대에서 외국인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단팥죽 3종(순수 단팥죽, 찰도넛 동동 단팥죽, 고구마 동동 단팥죽)을 소개하고 무료 증정한 것.
카페베네 측은 서양의 할로윈데이와 우리의 전통적인 동지 단팥죽 음용의 의미가 유사한 점에 착안, 외국인들에게 단팥죽을 통해 나쁜 액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오는 31일 할로윈데이 당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호박, 해골, 마녀 등 코스튬 의상이나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린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카페베네 신메뉴 단팥죽 3종을 즐길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과 동시에,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인 만큼 단팥죽 같은 전통 메뉴를 카페형 디저트로 재해석하는 메뉴 개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일 카페베네는 전국 매장에서 단팥죽 3종과 단팥죽을 베이스로 활용한 그린빈라떼, 밀크빈라떼 2종의 음료를 출시한다. 특히 단팥죽 3종은 개성만점 인기 그룹 크레용팝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팥에동동’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