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클럽회춘녀, "남자 유혹하지 않는다면서 옷은 왜..?"

'화성인 클럽회춘녀'

화성인 클럽회춘녀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20년째 클럽을 다니는 35살 클럽회춘녀가 출연했다.

이날 클럽회춘녀는 "난 클럽에서 춤추는 것을 즐길 뿐, 술을 마시거나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 그게 내 원칙이다"라며 "술과 담배를 잘 못하는 것도 있고, 클럽에서 만나는 남자는 뻔하다. 나쁜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자를 사적인 곳에서는 만나도 클럽에서는 안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갑자기 "더운데 옷을 벗어도 되겠느냐"며 겉옷을 벗었고, 이에 당황한 김구라는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이런 행동이 남자를 유혹하는 행동이다. 클럽에 가서 남자들을 만나지 않는다고 해놓고 이게 뭐하는 거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인 클럽회춘녀 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화성인 클럽회춘녀, 이제 끊어야 하지 않을까..", "화성인 클럽회춘녀, 여자가 봐도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