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6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으나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고 박무가 낀 곳이 많다.
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강원도영동과 제주도 제외)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도영동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곳에 따라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강원도영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6일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는 가운데 전국에 낮 기온이 12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7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13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중부지방은 비가 그친 후 찬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고 내다봤다.
강원내륙과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는 6일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7일 오후에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