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8일은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한 지역이 많았다. 특히, 지상의 기온이 0℃ 내외로 떨어지면서 이날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지역에는 첫 얼음과 첫 서리가 관측된 곳도 있다.
8일 오전 중부 일부내륙에 국지적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안개는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서 아침에 점차 해소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8일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 늦게 서쪽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10일 새벽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일요일인 10일 낮부터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일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