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곡물의 고소한 맛과 달콤한 초코 크림이 조화된 영양 시리얼 '포스트 크런치쉘 초코'의 첫 TV 광고를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신애라’씨가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가슴 아파하고 있는 아들을 달래주는 따뜻한 엄마로 등장한다.
광고는 “오빠 차였대요!”라고 놀리는 여동생의 멘트로 시작된다. 이어 엄마는 괴로워하는 아들 앞에 ‘크런치쉘 초코’에 우유를 부어주며 “괜찮아~”라고 위로한다.
하지만 사춘기 아들이 “엄마가 내 속을 알아?”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이에 엄마는 “알아! 넌 내 속에서 나왔으니까”라는 오묘한 설득력에 웃음을 자아내는 아들의 모습이 비쳐지며 광고는 끝이 난다.
동서식품은 이번광고가 사춘기 10대들의 관심사인 ‘이성친구’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리얼 속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제품의 특성을 ‘속’이라는 컨셉과 연결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동서식품 권기대 마케팅 매니저는 “이 제품은 10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엄마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광고를 제작했다”며 “바삭하고 맛있는 크런치쉘 초코로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출시된 ‘크런치쉘 초코’는 곡물로 만들어진 바삭바삭한 시리얼 속에 부드럽고 진한 초코 크림이 들어있어 맛뿐만 아니라 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으로 바쁜 아침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