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 사회봉사단은 20일 광양시 봉강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광양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노인복지센터는 노인양로시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약 4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요양원 및 토마토 하우스 내부 청소, 땔감정리, 풀베기작업 등 주변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곤 세관장은 “오늘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 직원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세관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 돕기, 명절 및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