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위험한 이유, "성인병·암 유발…유전 가능성 높아"

비만이 위험한 이유

'비만이 위험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꼭 알아야 하는 미래 질병 10가지'라는 책에서는 단순한 과체중이 아닌 체지방의 양이 정상치보다 많은 상태가 비만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정상인보다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 성인병에 걸리기 쉬우며 각종 암과 관절 질환의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체질량지수(체중(㎏)÷키(m)의 제곱)가 25를 넘을 경우 체질량지수에 비례해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유전일 가능성도 높다. 부모 모두가 비만이면 자녀도 비만일 가능성이 80%에 달한다. 임신부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태아도 비만증 확률이 높아진다.

태아 비만은 성인 비만증으로 직결되며 유산 경험이 있는 비만 여성은 다시 유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 비만은 월경 불순이나 유방암의 발생 빈도를 높이며 인지 능력 저하, 심근경색증 발병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비만이 위험한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상이다", "비만이 위험한 이유, 이제부터라도 대처해야겠네", "비만이 위험한 이유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