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외벽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한 카페베네 압구정갤러리아 매장 모습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압구정갤러리아점 외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콘셉트로 카페베네 매장 외벽을 하나의 거대한 선물 모양으로 연출했다. 다양한 볼 장식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행복을 표현했으며, 자주 빛의 대형 리본장식에는 올 한해 카페베네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특히 매장 건물 외벽의 장식들은 LED램프로 빼곡하게 감싸져 있고 전체가 하얀 불빛을 띄고 있어 하나의 대형 선물 박스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카페베네는 크리스마스 장식 불을 24시간 동안 밝혀 압구정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 선보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저녁시간에는 카페베네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매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페베네는 매년 연말 압구정갤러리아점 외관을 다양한 콘셉트로 장식해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압구정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백화점과 함께 랜드마크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압구정갤러리아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이 펼쳐지는 매장 중 하나로 지난여름에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 동안 신 개념 국악콘서트가 진행됐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압구정갤러리아점은 규모가 크고, 압구정로데오역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가 가득한 외관 장식을 통해 매장을 오가는 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이달부터 전국매장에 겨울 신메뉴와 단팥죽 홍보 모델인 크레용팝을 활용한 장식과 겨울 느낌을 자아내는 랩핑을 각 점포 내·외부에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