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신개념 액상당 '백설 광양 매실당'
CJ제일제당은 신개념 액상당인 ‘백설 광양 매실당’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리고당과 요리당 등이 주축인 국내 액상당 시장(B2C) 규모는 업계 추정 올해 약 730억원. CJ제일제당의 백설 광양 매실당을 비롯, 오뚜기와 대상에서 출시한 매실청 제품들로 인해, 올리고당 이후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등장하지 않았던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형성되며 파이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매실청은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요리나 차(茶)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기존 제품들이 물에 가까운 액체 형태로 점성과 윤기가 필요한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또 매실청 특유의 신맛 때문에 요리에서 다른 원재료 맛을 가려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에 백설 광양 매실당은 매실과즙에 요리당을 더해 점성이 있는 액상당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 또 매실청 특유의 강한 신맛을 줄이고 점성을 더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이고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1.2kg 대용량으로 출시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윤기와 끈기가 없던 기존의 매실청과 달리 물엿이나 올리고당처럼 각종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 윤기와 끈기를 더해줄 수 있다. 또 고기를 재워놓을 때나 생선조림 등에 곁들이면 원재료 특유의 잡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며, 물과 백설 광양 매실당을 1:3의 비율로 섞으면 매실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신영식 부장은 “백설 광양 매실당은 소비자 편의는 물론 가장 유명한 광양산 매실을 사용해 자신 있게 선보인 제품”이라며 “올리고당과 요리당 시장의 최강자로서, 이번 백설 광양 매실당 출시로 액상당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백설 광양 매실당’은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1.2kg)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