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올해의 프로젝트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 경영(PM)은 기업의 경영환경이 날로 급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 방법을 말한다.
한국 프로젝트 경영학회는 국내 PM 기술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 경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경영 우수기업을 선정, KT가 1호 수상 기업이 되었다.
KT는 지난 2010년 12월 프로젝트 전문조직을 신설한 이후 국제표준을 접목한 고유의 PM 방법론 개발과 IT시스템 구축 및 프로젝트 전문 인력 육성 등 체계적인 프로젝트 경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학술대회 참여 및 국내 대학의 기업 벤치마킹 수용 등을 통해 국내 프로젝트 경영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수상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KT가 국제표준을 접목하여 KT 고유의 실용적인 방법론으로 발전시킨 과정과 이를 실무에 적용하여 성과를 창출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