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열애설 <사진: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각) 호주의 한 매체는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파커 회장과 2개월 가량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올해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3위에 오른 재력가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작년에는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혼 시기도 비슷한데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10월 헤어졌고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의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벡스터와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특히 에리카 벡스터는 미란다 커와 같은 지역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애설 사실인가?", "미란다 커 열애설, 카지노 부자라니", "묘한 인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