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부사장 4명을 포함한 전무 8명, 상무 17명 등 총 29명의 201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인사내용을 보면 플렉시블 개발팀 김성철 전무, 디스플레이 연구소 김학선 전무, OLED제조센터 남효학 전무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지원팀의 최성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공향식, 김영희, 김창만, 노일호, 박남호, 박진호, 이우종, 임관택 상무 등 8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부장에서 상무로는 강정태 상무를 비롯 총 17명이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젊고 역동조직 조직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전무급 이상의 고위임원 12명을 비롯,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제조기술, 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
부사장 승진 : 김성철, 김학선, 남효학, 최성호
전무 승진 : 공향식, 김영희, 김창만, 노일호, 박남호, 박진호, 이우종, 임관택
상무 승진 : 강정태, 구상헌, 김학, 박진우, 신경훈, 오병민, 유재진, 유정근, 윤정식, 이동원, 이재선, 장용규, 진동언, 진승호, 최권영, 최준후, 추창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