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 살인사건 <사진: MBC>
하늘재 살인사건
지난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늘재 살인사건'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주인공 정윤하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극중 장모인 문소리와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완벽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고운 여인의 자태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에 복귀한 문소리 역시 비극적으로 끝나는 운명적 사랑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사랑하는 여인을 포기하지 않는 남자 윤하(서강준)와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는 그 남자 때문에 늘 마음이 아픈 여자 정분(문소리), 그녀의 딸 미수(이세영)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강준은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재 살인사건 잘 보셨어요? 방송이 끝난 지금도 많이 두근거리네요.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문소리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스텝분들과 최준배 감독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올렸다.
'하늘재 살인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문소리!",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이 누구야?", "하늘재 살인사건, 재방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