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 <사진: tvN '응답하라 1994'>
'응사 최고의 1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속 최고의 1분 주인공에 김슬기가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응사 15회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Ⅱ'는 평균시청률 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날 응사 최고의 1분은 쓰레기(정우 분)의 사촌동생으로 등장한 배우 김슬기가 퇴원 후 택시를 타러 가는 장면이었다.
신병을 앓고 있는 김슬기가 용돈을 요구하자 쓰레기는 "5분 남았으니 택시 말고 셔틀버스를 타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슬기는 "마지막 셔틀버스가 없다"며 끝내 쓰레기에게 용돈을 받았고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텐데"라고 쓰레기에게 말을 전했다.
이에 쓰레기는 "말이 씨가 된다"며 화를 냈으나 방송 말미 실제로 셔틀버스는 고장으로 인해 운행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응사 최고의 1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나정이 남편은 칠봉이인가?", "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의 말은 무슨 의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