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이석주 조사관 최우수 영예
대전지방국세청이 개최한 세정혁신 우수추진사례 발표회에서 '원격화상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신고지원' 사례를 발표한 논산세무서 이석주(7급) 조사관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또 '시스템에 의한 현금수입업종 상시세원관리'사례를 발표한 대전청 개인납세1 최웅길(6급) 주무와 '1인 1목표 갖기 운동'의 논산세무서 이종선(6급) 주무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청은 지난 20일 지방청 전직원 및 산하 13개 세무서 추진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세무서 및 지방청 업무분야별로 제출된 세정혁신 우수추진사례 43건 중 창의성, 개혁성, 실천가능성, 납세자 호응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13건을 엄선, 우수추진사례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세정혁신 7대과제 분야중 △납세서비스 질적혁신 과제 6건 △세무조사시스템의 전면개편 3건 △국세인력의 전문화·정예화 3건 △정보인프라 확충 및 분석기능 강화 1건 등이 제출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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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대전국세청장은 20일 2단계 세정혁신 우수추진사례 발표회에서 전문가 집단으로서 직원들의 프로의식을 주문했다.
이재현 대전청장은 훈시를 통해 "이번 발표회는 세정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2단계 세정혁신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세정혁신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 집단으로서 직원 여러분이 프로의식을 갖고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한 뒤 "이번 발표회가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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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세정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산서 이석주 조사관 등 수상자들이 이재현 청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