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데뷔 10주년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동반신기가 내년 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동방신기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내년 1월 6일 정규 7집 'TENSE(텐스)'를 지난해 9월 출시한 'Catch Me(캐치미)' 이후 약 1년 반만에 발표한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집 앨범의 타이틀 명인 'TENSE'는 10주년을 뜻하는 '10th Anniversary'의 '10th'와 발음이 유사하고 '긴장된, 신경이 날카로운'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여전히 무대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동방신기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12월 26일 SBS '보아&브리트니 스페셜'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듬해 1월 싱글 앨범 'Hug(허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풍선', '주문'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표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10년 현 JYJ멤버들이 탈퇴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명의 멤버가 남아 활동하고 있다.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다리고 있었어",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7집 대박나길", "벌써 활동이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다음달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정규 7집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