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가 6일 ‘매일유업 토털 IT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에 따라 SK C&C는 자체 개발한 종합 IT아웃소싱 서비스·솔루션 ‘TOMS(톰스)’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ERP·SCM(공급망관리) PRM(대리점관리)∙제품추적 및 농가관리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장비 등 IT Infra ▲네트워크 회선 등 매일유업 전체 IT자원에 대한 통합 운영을 책임진다.
또 IT 아웃소싱 수행과 동시에 ISP(정보전략계획,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컨설팅을 통해 ▲ERP와 SCM, PRM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IT인프라 환경 진단 및 TCO(총소유비용) 절감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주로 SK C&C의 국내 IT 아웃소싱 고객 수는 39곳으로 늘어났다. SK C&C는 현재,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한국항공우주산업, EBS, LH공사 등 공공과 금융 제조·서비스 등 주요 산업별 다양한 고객에게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진 SK C&C 전략사업1팀장은 “IT아웃소싱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이 대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매일유업의 안정적 사업 수행과 지속적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적 IT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