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아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김성균 아들'
배우 김성균의 아들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출연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서하준, 한주완, 김성균,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 영화도 찍으면서 망치질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한 편을 해도 힘들었다. 아들도 태어나고 생활비가 드니까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는데 워낙 없이 살다 보니까 그랬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김성균은 "그런데 뭐 다들 하는 거다. 없어도 그때가 재미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박명수는 "지금은 담담하게 말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을텐데, 아들이 아플 때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균은 "다행히 아들이 아픈 적은 없다. 사실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장면에 나온 아이가 진짜 내 아들이다. 당시 8개월이었는데 덩치가 커서 돌잔치도 가능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 아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김성균 아들이었구나", "김성균 아들 출연 소식은 정말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