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결혼, 동갑 승마선수와 오는 25일 '화촉'

'지선 결혼'

가수 지선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선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러브홀릭 출신 가수 지선이 교제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지선과 동갑내기인 예비신랑은 현재 승마선수 겸 코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양파와 알렉스가 듀엣으로, 가수 유미가 솔로로 맡게 됐다.

지선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러브홀릭 보컬로 활동해 '러브홀릭', '화분',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2009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지선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선 결혼, 행복하시길", "사진이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