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SM3의 성능 외에 10가지 아이템을 추가해 20∼30대를 겨냥한 'SM3 에디시옹 스페시알(Edition Speciale)'을 출시, 30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1일 이같이 밝히고 "SM3 에디시옹 스페시알은 외관은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검정색 컬러를 적용했고, 리어 스포일러 기본 장착으로 차량 주행시 안정감을 높임과 동시에 모던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되어 호평을 받아온 불소도장을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최초로 적용했다"며 "품질, 성능, 내구성, 안정선 등에서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SM3 의 이미지에 보다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최고급 사양을 추가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04 SM5'에 장착하기 시작한 지능형 정보·네비게이션 시스쳄(INS-300)을 제공함으로써 이동 통신 기술과 위치 추적 기술을 통한 음성통화, 길안내, 주변시설물 찾기 및 인터넷 정보검색 등 최적의 주행환경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M3 에디시옹 스페시알의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장착 기본사양 1113만원 ▲자동변속기 장착 기본사양 1229만원이며 불소도장, 리어 스포일러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기존 모델 대비 50만원 가량 저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