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로하는 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람을 위로하는 개
'사람을 위로하는 개'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을 위로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소녀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오레건 주에 사는 이 개는 2살 된 퍼그로 이름은 '샌더'. 불행히도 눈동자가 없어 앞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샌더는 사람을 위로하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화제다. 현재 가정 폭력으로 학대 당한 아이들,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을 위로하는 전문견으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다.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던 샌더는 최근 만난 새 주인에 의해 놀라운 재능이 발견됐다. 이 사랑스런 강아지는 눈이 없는 대신 감각으로 사람들의 고통을 느끼고 눈물을 핥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을 위로하는 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나 감동적이야", "사람을 위로하는 개, 어떻게 그런 능력을 갖게 됐지?", "사람을 위로하는 개, 직접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