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철학박사 강신주가 배우 성유리에게 돌직구 조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강신주가 출연해 시청자와 함께 하는 힐링 강의가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쿨하게 지내고 싶다"라며 "낮에는 '나는 괜찮아'라는 생각과 함께 쿨한 척 지내지만 밤만 되면 낮의 일을 되새기며 극도로 소심해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강신주는 "성인이 아닌 이상 맨얼굴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며 "애인이 없는 것이 문제다"라고 거침없이 발언했다.
이어 "가면을 벗어도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가면 쓰는 것도 견딜만 하다"라며 "하지만 혼자라면 나홀로 가면의 무게를 견뎌야 하기에 힘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며 "근본적으로 고치고 싶다면 사랑이란 것을 해야 한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공감 100%", "진짜 중요한 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