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안연환)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기독교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지방세 세무조사'와 '법인세무조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달 '2014년 개정세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세무사고시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세 세무조사 대비(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중과세 해설)'와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한 법인세무조정체크리스트(오류 및 해결책)'에 대한 교육을 각각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조사 대비 교육은 특수관계인의 범위, 유형별 취득세 납세의무, 취득세 과세대상 물건 및 과표 등의 알찬 내용으로 꾸려지며, 법인세무조정체크리스트 교육에서는 전산프로그램상의 세무조정 유의사항, 전산프로그램 운용상 오류 및 해결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지방세 공무원 교육강사와 손창용세무사가 나서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450명으로 제한된다. 고시회 전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02-581-6700(한국세무사고시회)번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