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엘사 변신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박지선 엘사 변신'
개그우먼 박지선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캐릭터인 엘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어린이 드라마를 새롭게 각색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선은 '겨울왕국' OST 'Let it go'에 맞춰 특유의 돌고래 소리를 내며 등장했다.
이후 박지선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얼려버렸고 이들을 녹이려면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해야 한다는 말에 개그맨 박성광을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박지선은 "우리 결혼해서 슈퍼개그맨을 낳아 보자. 추사랑을 이겨보자"라며 박성광에게 기습 키스를 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박지선 엘사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패러디 끝판왕", "느낌이 애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