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Mr.Mr.', 비욘세 프로듀싱한 '더 언더독스'와 호흡

'소녀시대 Mr.Mr.'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Mr.Mr.(미스터미스터)'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Inderdogs)와 손을 잡았다.

더 언더독스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과 함께 작업한 경력이 있다.

소녀시대의 'Mr.Mr.'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지난 11일 이미지 티저가 공개돼 미국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소녀시대의 'Mr.Mr.'의 이미지 티저를 소개한 뒤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약 85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마일리 사이러스 등을 제치고 유튜브 뮤직 어워드 첫 회의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며 "멋진 2013년을 보낸 소녀시대가 올해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Mr.Mr.'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Mr.Mr.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Mr.Mr., 미국도 주목하네", "역시 소녀시대", "소녀시대 Mr.Mr., 얼른 컴백한 모습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