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마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실물 사진이 처음으로 아마존을 통해 유출되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 판매업체인 아마존에 등장한 갤럭시S5는 2개 모델로 보호용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블랙(검은색) 및 화이트(검은색) 2개 모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S4에 비해 약간 모서리가 가진 형태로 후면에는 이전보다 더 커진 카메라렌즈와 듀얼(2개)LED가, 아래쪽 우측에는 소문과 마찬가지로 스피커가 배치되었다.
기기 전면 디자인은 기기 상단에 스피커가 위치하고 옆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스위치가 나타나 보인다. 사진은 휴대폰 액세서리 쇼핑몰인 슈피겐(SPIGEN)이 자사의 휴대폰 케이스판매를 위해 올렸다.
슈피겐은 케이스 설명서에서 ‘일반 갤럭시S5’와 ‘갤럭시 프라임’용으로 구분해 제품을 출시했다. 일반 갤럭시S5모델은 갤럭시S5 프라임 모델보다 약간 크기가 작고 전통적인 물리적 홈 버튼이 있어 지문인식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반면 ‘갤럭시S5 프라임’은 물리적인 홈 버튼이 없어 온-스크린 홈 버튼에 지문인식 스캐너가 장착될 것이라는 정보를 확인시키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바일 리뷰닷컴 편집장 엘다 무르타친(Eldar Murtazin)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양에 따라 다른 이름과 성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과 일치한다.
한편 지난밤(21일) 삼성전자는 공식계정인 삼성모바일을 통해 갤럭시S5의 공개를 예고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다음 갤럭시는 야외 생활은 물론 비가(젖는) 오는 순간을 포함, 언제나 당신 삶의 완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혀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암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