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사진: KBS>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이 화제다.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부른 아리랑이 소치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4일 새벽 1시(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이 대회기를 인수받았다.
이어 진행된 공연에서 세 사람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을 차례로 불러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에는 김연아, 이상화 등 국가대표 선수단과 드림프로그램(동계스포츠 소외국 어린이) 어린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무대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말부터 국내 뮤지션들을 섭외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치 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이 소치 올림픽 폐막식을 아름답게 장식했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감동적이었어", "소치 올림픽 폐막식, 이젠 평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