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건설하게 될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아파트 조감도
1240가구, 도급액 2055억원, 2019년 준공
SK건설은 25일 ‘부산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지하3층, 지상27층 짜리 13개동 총 124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595가구가 조합원 물량이다. 2016년 11월에 착공 및 분양이 이뤄지고, 2019년 6월 준공예정이다. SK건설의 도급액은 2055억원이다.
광안2구역은 광안리해수욕장ㆍ금련산ㆍ황령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센텀시티ㆍ신세계백화점ㆍ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지하철2호선 광안역과 수영대로를 통한 교통환경과 부경대ㆍ경성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장진용 SK건설 주택영업3팀장은 “광안2구역은 교통•교육환경은 물론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부산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