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황지나 전무를 홍보부문 부사장으로 지난 1일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황 부사장은 3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1년 GM에 영입돼 한국지엠 홍보업무를 담당해왔다.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황 부사장은 2005년부터 HSBC 은행에서 홍보 임원으로 기업 및 제품홍보 전략 개발과 실행 업무를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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