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알뜰폰 사업자인 CJ헬로모바일과 함께 ‘CJ헬로모바일 전용관’을 오픈했다.
인터파크는 이 전용관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단말기와 요금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비교·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인터파크 고객만을 위한 상품 출시 및 CJ헬로모바일의 이벤트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LTE, 3G 등 휴대폰의 종류와 가입 유형, 가입비 및 유심비 면제 항목을 체크만 하면 관련 상품을 선별해주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인터파크 CJ헬로모바일 전용관 페이지
이에 따라 ‘CJ헬로모바일 전용관’에서는 구글의 레퍼런스폰으로 유명한 넥서스5폰을 비롯해 알뜰 스마트폰인 ‘인터파크큐브’, ‘옵티머스뷰’, ‘옵티머스G’ 등 다양한 단말기를 CJ헬로모바일 요금제와 함께 판매한다.
CJ헬로모바일은 KT와 동일한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로 3G중심의 알뜰폰 요금제 시장에서 LTE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로,
‘조건 없는 USIM LTE21’(기본료 2만1000원,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1.5GB), ‘조건없는 USIM LTE26’, ‘조건없는 USIM LTE31’ 등이 주요 요금제다. SKT, KT, LGU+의 LTE요금제 대비 약 50% 저렴하며 가입 시 약정과 해지 위약금이 없고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USIM만 교체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매일 5분 이상 음성 통화를 하면 기본료가 0원이 되는 ‘완전할인’ 요금제, ‘헬로표준’ 요금제 등 3G상품과 LTE 상품 총 33종의 요금제를 선보여 고객이 평소 휴대폰 이용 습관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CJ헬로모바일 요금제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 전원에게 500 I-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조건없는 USIM 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AIR 16G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 쇼핑 이영화 생활가전팀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수가 약 250만명에 달하는 등 알뜰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가입 창구 확대 및 단말기와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알뜰폰 전용관을 개설해 가계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