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서울국세청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과 서울지역 국선세무대리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환수)은 지난 3일 이의신청을 한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세무대리인'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국세청은 국선세무대리인 공모결과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전문가 397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조세전문성 등을 고려해 69명(경쟁률 5.8:1)의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를 서울지역 국선세무대리인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직업별로는 세무사가 5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공인회계사 8명, 변호사 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국세청 직속은 7명, 일선 세무서 소속은 62명이다.
<서울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위촉 현황>
|
구 분 |
합 계 |
세무사 |
공인회계사 |
변호사 |
|
합 계 |
69 |
59 |
8 |
2 |
|
서울청 |
7 |
4 |
2 |
1 |
|
세무서 |
62 |
55 |
6 |
1 |
서울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영세납세자가 청구세액 1000만 원 미만의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경우, 신청에 따라 무료로 국선세무대리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