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구로세무서 1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주)한국오피스컴퓨터 김한기 대표, 김지훈 구로세무서장, 1일 명예실장 이채은 아나운서와 관내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들.
구로세무서(서장 김지훈)는 지난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를 비롯한 내빈을 초청, 뜻 깊은 시간를 가졌다고 5일 전했다.
구로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성실납세자에 대해 진정으로 우러나는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납세자의 날 행사의 형식과 틀을 탈피한 상큼한 문화의 장이됐다.
특히 구로서 이영환 업무지원팀장이 단장으로 있는 불우이웃 도움 단체'아름드리봉사단'의 활약이 돋보였다.
봉사단원인 색스폰니스트 박찬영 씨는 멋진 연주 2곡(여러분, 님과함께)과 마술을 선보였고, 초청가수 양혜승 씨는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화려한 싱글'과 축가 노래로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1일 명예서장은 지난 43년간 IT(정보통신)분야에서 장인정신으로 외길을 걸어온 (주)한국오피스컴퓨터 김한기 대표이사가 위촉됐고,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은 2007년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해 아름방송, MBN, 경기방송, SBS CNBC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가온스피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채은 아나운서가 위촉됐다.
구로서 관계자는 "그동안의 납세자의 날 행사와는 차별화된 다향한 볼거리와 뜻 깊은 의미가 한데 어우러진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로세무서 관내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 명단.
◆…1일 명예봉사실장에 위촉된 이채은 아나운서
◆…1일 명예서장에 위촉된 (주)한국오피스컴퓨터 김한기 대표
◆…초대가수 양혜승 씨가 열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