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의 조상 인형 <사진: 국립미국역사박물관 페이스북>
처키의 조상 인형
'처키의 조상 인형'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국립미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는 100년이 훌쩍 넘은 아기 인형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1871년 조지 펨버튼 클라크라는 사람이 특허 받은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 인형'이 담겨있다.
이 인형은 몸에 태엽과 톱니바퀴 장치가 부착돼 아기가 기어가는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 인형'은 세월의 흔적 탓에 손과 발 머리만 남아있는 섬뜩한 비주얼로 영화 '사탄의 인형'에 등장했던 '처키'를 연상시킨다.
'처키의 조상 인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무서워", "처키의 조상 인형, 아기가 도망갈 듯", "처키의 조상 인형, 등은 선반으로 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