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4월 2일 특허소송 실무의 쟁점을 주제로 지적재산권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 제1별관 지하 강당에서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지적재산권 담당자들의 특허 관리 및 분쟁대응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상세한 내용을 태평양 변호사들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과 애플의 특허침해소송 이후 부쩍 관심이 높아진 특허소송과 기업의 직무발명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개정 발명진흥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법무법인 태평양이 영입한 권택수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박정희 변호사가 '특허소송 절차의 실무와 주의점'을, 이명규 변호사가 '특허 관련 주요 판결의 최근 동향 및 시사점'을, 남문기 변호사가 '직무발명 관련 판결의 최근 동향과 개정 발명진흥법의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미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 지적재산권팀 팀장 이후동 변호사는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분쟁과 그 법적 이슈들은 여전히 우리 기업들의 주요 현안"이라며 "태평양 지적재산권팀은 올해도 법조계 및 기업의 지적재산권 실무자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지적재산권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2회 개최하는 고객 초청 세미나를 통해 지적재산권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후동 변호사실(02-3404-0134, seyu@bkl.co.k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