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정기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 및 비상임이사 신규선임
BS금융그룹은 28일 부산시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BS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당기순이익 3045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는 액면가 기준 5.6%에 달하는 비율이다.
또 정민주 전 부산은행 상임감사위원과 이봉철 롯데 정책본부 전무를 각각 사내이사와 비상임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동시에 정민주 사내이사는 BS금융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사외이사로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 및 김창수 부산대학교 교수를 새로 선임했고, 임기가 만료된 김성호, 김우석, 이종수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2015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 2020년까지 글로벌 최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경영비전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에 걸맞는 확고한 위상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성장체제 구축을 위한 경영대혁신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수립한 세부 전략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는 경영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