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보세공장 간담회' 개최…'소통채널' 구축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9일 관내 보세가공업체(보세공장) 관계자와 함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보세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보세공장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세관에서는 보세공장 운영 관련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보세공장 관계자로부터는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쌍방향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이돈경 평택세관장은 "보세공장 운영인과 세관이 함께 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3.0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