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식 회계기준원 고문, IFRS AC 위원 선임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 고문(사진. 前 회계기준원장)이 국제회계기준자문평의회(IFRS AC) 위원으로 선임됐다.

IFRS AC는 국제적으로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약 40여명의 IFRS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안건 선정 등을 자문하는 국제기구다.

임석식 고문은 이달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한국을 대표해 IFRS AC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IFRS 도입 이후 국제회계기준 제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며 "국제회계기준 제·개정 등의 활동에서 한국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