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과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이 16일 서울 성모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6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사는 공동 건강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 방한 외국인과 재외 교포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주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및 재외 교포 고객에게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 비용 할인, 전담 예약상담 간호사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제휴한 것을 비롯해 2008년 청심국제병원, 2009년 한양대학교의료원, 2013년 강남구의료관광협회 등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의료관광 개발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