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언딘, 다이빙벨 <사진: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언딘, 다이빙벨'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언딘과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에 투입될 다이빙벨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진중권 교수는 "다이빙벨 투입 가능성 및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교차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만 해경과 구조작업을 하는 언딘 측에서도 투입을 적극 고려한 바 있다는 것은 확인됐다. 어찌됐든 시도는 진작에 했어야 한다. 뭐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될 듯"이라고 적었다.
그는 앞서 "민간 다이빙벨 거부 아니라 수긍 후 돌아간 것"이라며 "언딘, 다이빙벨 관련하여 참고하세요"라고 링크를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앞서 21일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사고 해역에 가져갔으나 정부 당국이 '잠수사의 안전'을 이유로 거부해 다음날 현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진중권, 언딘,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틀린 말은 아니지", "언딘, 이 회사랑 청해진 해운이 관련있다는데…", "다이빙벨, 성능이 빨리 발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