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M아레나
다음 달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LG전자의 G3 실물의 기기 뒷면 사진이 유출되었다.
모바일 전문 매체인 GSN아레나는 “LG전자의 G3 실물 사진을 알려지지 않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했다면서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GSM아레나는 “처음 접한 G3의 디자인은 매우 잘 정렬되고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작 G2와 마찬가지로 일부 기기 제어용 키는 뒷면에 배치되었지만 재설계되어 훨씬 말끔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한 G3의 카메라렌즈 옆쪽에 일종의 센서로 보이는 부품이 처음에는 LED플래시로 보였지만 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모바일 전문 매체인 GSM아레나는 LG G3의 UI를 공개하고 이미지 분석을 통해 소문과 마찬가지로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상 G3의 UI는 깨끗하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이브이리크스를 통해 유출된 일본 KDDI 전용모델인 LG이사이(isai) FL과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운 느낌이기는 하지만 깨끗하고 단순한 UI를 특징으로 한다.
최근 유출된 미국 통신사의 G3 UAProf(사용자인터페이스프로파일)은 소문과는 다른 3GB(기가바이트)램 대신 2GB램이, 1300만 화소가 아닌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LG G3는 QHD (2560×1440픽셀)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01(혹은 805)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오는 6월 말께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