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의 신메뉴 ‘재첩 비빔밥과 메밀 전병 반상’... CJ푸드빌 제공
섬진강·서해 남도 지역 대표 음식 재현 신메뉴 선보여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봄과 여름의 기운이 함께 존재하는 오뉴월을 맞아 ‘남도로 떠나는 미식 여행’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서해와 맞닿아 있고 섬진강이 가로지르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의 대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먼저 ‘재첩 비빔밥과 메밀 전병 반상’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재첩 장무침을 신선한 채소와 함께 비벼 먹는 경상남도 하동식 재첩 비빔밥이다. 데친 주꾸미와 고소한 메밀 전병도 함께 차려내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
또 ‘민물새우 수제비탕’은 얼큰한 국물 맛을 내는 민물새우와 함께 부드러운 메기살과 수제비를 넣어 끓인 남도식 매운탕으로, 섬진강 지역에서 유명한 민물고기 요리 중 하나를 비비고식으로 재해석했다.
이밖에 충청남도 서천 지역에서 발달한 주꾸미 요리로부터 비롯된 메뉴도 출시한다.
5월 한정 메뉴인 ‘곤드레 솥밥과 주꾸미 초회 무침’은 향긋한 곤드레 솥밥과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버무린 주꾸미 무침이 입맛을 돋운다. 비비고 CJ푸드월드점, 상암점, CGV청담점 총 3개 매장에서는 주꾸미를 두부와 미나리, 배추 등과 함께 시원하게 끓인 맑은 탕과 제육불고기를 함께 차린 ‘주꾸미 연포탕 반상’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비비고는 ‘남도로 떠나는 미식 여행’ 메뉴 출시 기간 동안 비비고 홈페이지에서 남도 지역의 대표 요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