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마곡지구 SH아파트 입주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되자 그 여세를 몰아 오피스텔분양 모델하우스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개발지로 꼽히는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6배, 판교테크노벨리의 5배에 해당하는 110만평의 거대한 부지에 대규모 R&D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무역센터,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등 동북아시아 핵심 국제업무도시 후보로 낙점받고 있다. 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모티브로 삼아 계획됐으며 2020년까지 서울시가 강력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 지구이기도 하다.
이미 LG그룹 계열사들은 6만평의 부지를 확보해 석박사급 연구원 3만명이 근무할 수 있는 연면적 24만평 규모의 필요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이밖에 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이 본사 및 계열사를 포함한 30여곳, 중소기업 약 25개사가 입주 확정을 위한 토지 확보를 마무리 지은 상황이다. 또 미국 하버드대 연구단지와 프랑스 바이오기업도 입주가 확정됐다. 중국 대기업과 연구단지 및 업무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등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마곡지구는 고급 주거단지 외에 각종 편의시설, 문화공간이 들어서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50만㎡의 마곡 보타닉공원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는 세계 5번째 크기의 도심형 식물원과 10만㎡의 생태습지 호수공원 등이 어우어려 체험과 휴양을 겸한 세계적인 식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LG아트센터 및 1만여평의 한류팝 공연장 건립도 검토 중이어서 서울시의 유명 관광지로의 부상이 예견된다.
지리적으로 김포공항이 10분 거리에 자리해 한류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주인구 16만명을 포함해 하루 유동인구 40만명의 국제도시 및 R&D 연구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저 700만원대 분양가, 취득세 면제 혜택에 임차인을 위한 내부 마감
이처럼 유망한 마곡지구에 들어설 대표적 상업시설 중 하나가 마곡지구 C16-1, 2BL에 건설될 유림트윈파크 오피스텔이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대한토지신탁 관리 하에 유림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4층~지상 10층, 2개동, 총 279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19.99㎡ 261실(원룸), 33.394㎡ 18실(투룸) 등 총 279실이 공급된다.
불필요한 난방비를 줄일 수 있게 층고는 2.5m로 낮추고 상부는 수납장을 넣어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옥상에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열효율 1등급을 받아 공용관리비 30%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림 트윈파크 오피스텔은 2개동의 트윈타워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편복도 방식으로 엘리베이터 이용 및 개인 사생활 보호가 강화됐다. 통풍이 잘되게 건물을 배치했고 오피스텔 내에 실외기 보일러실이 없어 소음 차단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20㎡ 이하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6조 3항에 의거해 유림트윈파크 19.99㎡ 261실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또 전용면적 20㎡ 이하로 2015년 12월까지 준공되므로 취득세도 면제받는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이며 마곡지구 오피스텔 분양 물건 중 가장 저렴하다.
교통시설은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촌향교역을 3분이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광화문과 강남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신속한 교통망을 갖추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해 수도권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다.
기존 구도심 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다. NC백화점, 홈플러스, 목동학원가 등 생활·교육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마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백화점 및 문화생활 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소비자는 전화예약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02)3662-0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