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보해양조 소주 제품인 ‘아홉시반’의 남성 단독 모델로 발탁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는 신제품 ‘아홉시반’의 모델로 김제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모델로 발탁된 김제동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와 ‘힐링캠프’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한 형, 이웃집 오빠 같은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방송인이다.
보해양조는 김제동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친숙하고 편한 이미지를 지닌 김제동이 함께 소주 한잔 기울이고 싶은 친숙한 이미지를 갖춰 소주 제품 콘셉트와 잘 맞물렸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동도 아홉시반 모델로서 젊은층이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인생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홉시반은 주류업계에서 유일하게 17.5도, 용량 375ml의 저도수 소주로 보통 19도인 소주 도수를 1.5도 낮춘 대신 용량을 360ml에서 375ml로 늘려 도수를 인하해 발생한 원가인하 분을 소비자에게 되돌려 주도록 했다.
아홉시반이라는 제품명은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 상징적 의미의 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주 아홉시반이 놓여진 곳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제동 모델 선정과 함께 아홉시반의 김제동 광고 영상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보도 형식으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김제동이 한 대학 강당에서 제품명을 나타내는 ‘아홉시반 주(酒)립대학’의 제1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장면이 재미있게 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