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 : 서윤원)은 15일 정부 3.0 비전선포 1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정리하면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됐으며 산하세관과 각 업무부서를 대상으로 정부 3.0에 기반을 두고 현재 추진중이거나 추진예정인 과제들을 제출받아 내외부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각각 2편씩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창의성과 기대효과 위주로 평가했으며 항공물류 적체해소 및 해외여행자 통합안내정보 제공 등 실제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과제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윤원 세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올해 정부 3.0 핵심과제로 채택해 기관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대외에 널리 전파·확산할 예정"이라며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정부 3.0을 선도하며 국민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