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드라이버스
애플이 9월 중 공개예정인 아이폰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소문에 비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국의 IT전문 마이드라이버스는 최근 4.7인치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1704×960(416ppi)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아이폰5S와 동일한 인치당 326픽셀을 유지할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는 4.7인치의 해상도가 1334×750에 불과, 기본적으로 풀HD(1920×1080), 심지어 2K(2560×1440)의 해상도를 가진 안드로이드 주력 스마트폰들에 비해 턱없이 낮아 보인다.
애플이 아이폰5S와 동일한 326ppi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매체는 “동일한 16:9화면을 탑재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데이터를 디스플레이하는 데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보도에 의하면 애플은 960×1704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럴 경우 인치당 416픽셀의 해상도를 구현하게 된다.
마이드라이버스는 애플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장착된다고 할 수는 없다며 5.5인치 아이폰6가 아이폰5S보다 약간 높은 356ppi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