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에서 새로 출시한 냉장주스 ʻat home 오렌지ʼ , ʻat home 포도ʼ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최근 자연친화적이며 웰빙 선호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급 냉장주스 2종을 출시하며 냉장주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냉장주스는 ʻat home 오렌지ʼ 와 ʻat home 포도ʼ 2종으로, 두 음료 모두 주스맛의 핵심인 원료부터 꼼꼼히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ʻat home 오렌지ʼ는 연중 따뜻한 기온과 일조량이 많아 최적의 오렌지 원산지로 알려진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산 오렌지를 사용했다. 이 오렌지는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감칠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ʻat home 포도ʼ 역시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가진 남미 최대 포도원산지인 칠레산 포도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100% 과즙으로 남양유업 주스 제조방법인 용존산소를 제거해 신선함을 극대화시킨 ʻDORT공법ʼ으로 생산되었으며, 237항목 이상의 잔류농약 검사와 중금속류 4종, 미생물 4종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깐깐하게 챙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우유산업으로 축적한 오랜 냉장 유통 노하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에서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 될 때까지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유업 최경철 본부장은 “ʻ프리미엄급 냉장주스 시장은 장기간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로 인해 년해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at home 주스는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냉장주스 시장은 연 1200억원 규모로, 상온주스시장은 정체되어 있는 반면에 냉장주스시장은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으로 선호되면서 올해 1300억원 규모로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남양유업 신제품 ʻat home 오렌지ʼ 와 ʻat home 포도ʼ 는 950ml 용량에 시중판매가는 35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