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 <사진: MBN 뉴스 캡쳐>
'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
금수원 정문에서 시위 집회를 하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자진철수 했다.
지난 21일 정오경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70여명을 태운 차량 8대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구원파의 본거지인 금수원에 진입했다.
금수원에 진입한 검찰의 집중 수색에도 불구하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발견되지 않고 수색은 종료됐다.
구원파는 금수원 수색이 종료됨에 따라 22일부터 금수원 정문 앞에서 벌이는 신도들 집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 수색 종료와 함께 경찰 경비병력, 지휘본부, 임시진료소도 모두 철수한 상태다.
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 뭔가 이상하네요", "금수원 신도들 자진철수, 미리 협력해주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