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26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내린 비가 그친 상태다.
그러나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비는 점차 그쳐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점차 오르겠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서울이 16.9도, 대전 19.2도, 광주 18.9도, 대구 20.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강릉과 대구 30도 등 대부분 지방에서 25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도 해역은 소조기가 끝나 유속이 점차 빨라지겠다.
27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중부 일부내륙, 전북북동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 후반에는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