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김영철 셀카 <사진: 김영철 트위터>
김희애 김영철 셀카
'김희애 김영철 셀카'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달 31일 개그맨 김영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애, 유재석, 김영철 3인의 만남. 사진 올릴게요. 많이 찍어줬어요. 그중 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애가 김영철의 목에 팔을 두른 후 장난스럽게 입술을 내민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철 뒤에는 유재석이 브이 자를 그리며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셀카는 이날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녹화 중 촬영된 것으로, 김희애는 이날 '무한도전'에서 털털한 예능감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영철은 셀카를 공개하기 전 "특급재회, 특급밀회, 특급긴장, 특급감사, 특급녹화, 특급누나, 특급꾸중, 특급야단. 정말 녹화 전날부터 긴장을 좀 했지요. 어떤 리액션해줄까 하고 말이죠. 누나 쿨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나도 누나의 리액션에 특급칭찬이야. 누나 저 방송 재미있게 잘 봤어요"라며 김희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영철과 유재석은 얼마 전 '무한도전' 선거 홍보 동영상을 위해 김희애의 출연작인 JTBC 드라마 '밀회'의 패러디 '물회'를 제작했다.
'김희애 김영철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많이 친한가봐", "김희애 김영철 셀카, 보기에도 좋네", "김희애 김영철 셀카, 유재석 안됐어", "김희애 김영철 셀카, 김희애가 대범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