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사진: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모순덩어리 삶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모순'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이효리는 "동물은 먹지 않지만 바다 고기는 좋아해요"라며 "개는 사랑하지만 가죽 구두를 신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명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고 조용히 살지만 잊혀지긴 싫죠"라며 "소박하지만 부유하고 부유하지만 다를 것도 없네요"라고 털어놨다.
또 "모순덩어리 제 삶을 고백합니다"라고 읊조려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블로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공감되는 말이다", "인생이 다 그런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